목록일상/먹방 (13)
오늘은 뭐할까
오랜만에 저녁에 술이 땡겨서 지코바 순살 치킨들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2가지 순살 양념과 순살 소금구이입니다. 인기메뉴에 올라와있는 두가지 메뉴입니다. 요즘 배달비가 비싸져서 배달음식 먹기도 참 힘드네요. 봉투에 요렇게 고무줄 묶어서 배달해주셨네요. 먼저 순살 양념부터 밑에 플라스틱 용기위에 은박 호일에다가 담아주셨습니다. 떡사리와 함께 푸짐하게 양념과 함께 입니다. 진짜 딱 안주삼아서 술한잔하기에 딱입니다 그냥 두번째로는 순살 소금 구이 양념은 없고 그냥 담백하게 구워져서 나온 메뉴입니다. 양념과는 다르게 떡 사리는 없고 오로지 치킨만 담겨있네요. 양념이랑 같이 먹으면 뭔가 맛이 심심한데 소금구이만 따로 먹는다면 이것 또한 인기 메뉴답게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술 한잔 하면서 먹기 딱 좋은 치킨인 것 ..
오늘의 밥 처갓집곳간의 추억의 옛날어묵 갑자기 어묵탕이 먹고싶을까봐 쿠팡에서 구매해뒀던 어묵을 냉동실에서 꺼냈습니다. 생각보다 냉동실에 오래 있어서 얼음이 잔뜩꼈네요. 안에 꼬치에 꽂힌 어묵 20개가 들어있고 무려 1000kcal!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묵탕 어묵조림이 가능하고 심지어 전자레인지도 조리가 가능하네요.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쓰지는 않을거라는거 바로 요렇게 클래식하게 인덕션에 냄비 물끓이고 어묵탕을 끓여봅니다. 무나 파같은 다른 채소같은게 집에 있을리는 없으니 그냥 간만하고 물을 끓여줍니다. 그리고 무지성 어묵 추가 별도의 해동과정은 없었고 적당히 익을때까지 물에 담구면 끝 사진을 찍다보니 살짝쿵 불었지만 대충 조리끝낸 느낌은 이정도? 간장도 만들고 콕콕 찍어먹으면 되네요. 어묵은 조리..
오랜만에 에어프라이어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메뉴 바로 떡갈비 쿠팡에서 삼원가든 두툼떡갈비를 구매했습니다. 무려 61퍼센트나 돼지고기고 소고기는 쪼끔 들어있네요. 냉동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은 매우 깁니다.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네요. 1장에 칼로리는 170kcal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 20분~22분 조리라고합니다. 요렇게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 22분 조리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것 치고는 꽤 긴 시간입니다. 조리 완료된 떡갈비 모음 2봉지를 조리했기때문에 총 4장의 떡갈비가 완성되었습니다. 22분으로 했더니 살짝은 탄거같기도하고? 다시 먹을기회가 있다면 20분으로 그냥 조리하면 딱 일 것 같습니다. 떡갈비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래 조리해서 그런지 내부도 완벽히 잘 익었습니다..
오늘의 먹방 후기는 역전우동의 우볶이 / 더블치즈돈까스 / 돼지갈비맛튀김 입니다. 주문은 매장에 직접가서 했고 포장으로 받아서 집에와서 먹었습니다. 먼저 포장은 이렇게! 큰 봉투 하나에 싹 다 담아서 주셨습니다. 봉투에는 역전우동 로고가.. 추가 구성품은 우동 국물 2개랑 각종 소스 그리고 단무지를 2묶음나 더 주셨습니다. 메인 메뉴는 종이 상자가 우볶이 종이 포장이 돼지갈비맛튀김 그리고 오른쪽이 더블치즈돈까스 먼저 돼지 갈비맛 튀김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돼지고기 + 갈비향 + 튀김인 맛이었습니다. 갈비는 진짜 특유의 향만 첨가된 느낌? 좀 느끼한 편이어서 많이 먹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딱 사이드 메뉴로 먹을만한 정도? 메인 메뉴 1 우볶이 입니다. 떡볶이 국물에는 튀김이 국룰아니겠습니까 추가 토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