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잡동사니 (5)
오늘은 뭐할까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떠들썩하게 하루 온종일 떠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KT를 시작으로해서 https를 통한 일부 사이트의 접근을 제한하겠다는 것이 내용의 주된 요지입니다. 모든 용어는 알기 쉽게 간략하게만 서술하겠습니다. https는 기존의 http에서 암호화와 보안이 강화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http 사이트에도 불법 사이트 규제를 한답시고 요런 이미지를 띄우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분이 많으실텐데요. 쉽게말하자면 이것을 https로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확대하면 하는거지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https에서는 암호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려면 정부 주도하에 대규모 패킷 감청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것 또한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정부에서..
일본의 선제골인 오만 PK장면 오만 선수가 페널티 라인 밖에서 공을 찼는데 PK선언. 오만선수가 일본선수를 직접 걷어찼다고 해도 프리킥이 선언되어야 맞는 상황이라고 보임. 전반 막판 일본 PK의심 장면. 슈팅을 명백히 손으로 막음. 손도 몸에서 떨어져있고 사전,사후 동작에서 손을 뻗어 또한 슈팅을 막으려는 의도가 보이고 공이 맞을때 팔을 펼치는 것으로 보아 슈팅을 쳐내려는 의도가 강함.. 지난 경기에도 일본은 오심 논란이 있었는데 2경기 연속이라... 할말하않
저녁에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경기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좀 충격적인 경기력이네요.. 다른 의미로 우승후보로 불리는 일본이라서 간단히 이길 줄 알았는데. 둘의 피파랭킹 차이는 무려 77계단. 각각 50위와 127위입니다. 일본이 선제골을 내주고 투르크메니스탄이 앞선 상태로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 일본의 세골과 투르크메니스탄의 pk 1골로 일본이 3:2 승리를 하긴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은 거의 최악이었네요. 꽤 많은 득점을 생산해낸 일본의 도안리츠 오사코 유야 등의 공격진은 합격점을 받을 수 있겠으나 수비진은 낙제 수준입니다. 대회 전부터 요시다 마야와 나가토모를 포함해 철의 포백이라고 불리던 일본의 수비진이었는데 2차례 실점 뿐 아니라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도 연출했습니다. 후반전의..
와... 너무 심각하다 0대0 무승부 유효슈팅 0개. PK마저도 골문밖으로 차서 유효슈팅 0개.. 골키퍼가 카리우스 아킨페프라도 상대가 슈팅을 해야 실수를 하는데 슈팅자체를 안하니까 답이 없다. 그냥 한국대표팀은 손흥민 원맨팀인가? 전술의 변화, 휴식기 없음, 잔디상태 불량 모든 핑계를 다 대어도 이해할 수가 없다 사우디 아라비아 대부분도 중동리그를 뛰었을테고 그들도 대부분이 휴식기없이 일정을 치를게 분명하다 진짜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손흥민선수가 아시안컵 참여하지않고 영국에서 EPL, 챔스 일정을 소화했으면 좋겠다 3차전인 중국전부터 합류한다는데 2차전까지 2패에 득실 -10정도 쌓아서 탈락확정되고 안왔으면 좋겠다 패스속도도 너무 느리고 공격진이 수비진 1명도 제압 못하고 이런 상태로 대회에 출전하는게 ..